Albertus

깨-

paxinterris 2009. 5. 6. 15:21
비빔밥에 들어가서,
향기로움으로 슬쩍 코를 찔러주고,
단 한 숟가락에 목구멍으로 꿀떡 넘어갈 테냐,

땅에 심겨, 온갖 고난을 겪으며 살아가다가
결국 너 닮은 녀석 수십, 수백 개를 만들어 낼 테냐?

무엇을 택할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