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bertus
정말 오랜만에
paxinterris
2010. 4. 4. 23:03
머리를 다쳤다.
충격.
그리고-
올 것이 왔다.
하는 생각.
아니나 다를까...
미지근한 느낌이
뒤통수로 흘러 내리는 느낌.
이미 내리는 그 녀석은 멎을 줄 모르고.
-
이래저래 붕대도 감고 스테플러로 찝어주고-
일 다 마치고.
침대에 다시 누우니 새벽 2시.
머리엔 십자 모양의 큰 반창고.
덕분에 성삼일- 십자가를 머리에 지고 살았지.
-
3월 31일. 그리고 4월 1일에 있었던.
거짓말 같은, 찰나의 사실.
충격.
그리고-
올 것이 왔다.
하는 생각.
아니나 다를까...
미지근한 느낌이
뒤통수로 흘러 내리는 느낌.
이미 내리는 그 녀석은 멎을 줄 모르고.
-
이래저래 붕대도 감고 스테플러로 찝어주고-
일 다 마치고.
침대에 다시 누우니 새벽 2시.
머리엔 십자 모양의 큰 반창고.
덕분에 성삼일- 십자가를 머리에 지고 살았지.
-
3월 31일. 그리고 4월 1일에 있었던.
거짓말 같은, 찰나의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