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냥 좋았던

해가 바뀌는,
마지막 달의 마지막 부분이.

어느 때부턴가.
무의미해지고.
때로는
지겨워졌다.

한 달은 365일로 만들면,
매달 달력 넘기는 수고 하나쯤은 덜 수 있을 텐데.

아니면. 한 6월부터 해를 바뀌게 하는 거야.
ㅋㅋ
뭔가- 겨울이 새롭게 다가오지 않을까?

-
그나저나,
참 찝찝한
겨울이다.

뭐가 자꾸
안 되는-

그런 나날들이네.ㅋ
.
제게 네잎클로버 다섯 개 정도만, 주시면 안 되나요?ㅋㅋ

-
크리스마스가
3일 앞으로 다가왔다는 게, 안 믿긴다.
그리고 신기하다.

크리스마스가 3일 앞으로 다가왔다는 게,
그걸 미처 알지 못했다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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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paxinterris 2009. 12. 22.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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