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이 안 좋아서 죽을 먹던 날,

하필 점심에 회덮밥이 나왔다.

-

머피의 법칙을 성립시키고 싶지 않아서

나는

회덮밥을 먹었다. 아니지, 엄밀히 말하면 죽과 더불어 '회덮'을 먹었다. ㅋㅋ

-

오늘은 라면이다.

죽,

이젠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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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paxinterris 2009. 3. 21. 11:02
급작스럽게 추운 어느 날,
놀이공원에 사람이 없어서 놀이기구 실컷 탈 수 있겠다-라고 생각하지만,

그 생각은 거기 온 모두가한다.

그리고
그렇게 생각한 놀이공원 관계자 역시,
그런 날...
놀이기구를 점검한다.

아..

티익스.. 바이킹.. 독수리 요새여....

셋이.. 도원에서 결의를 맺은 유비, 관우, 장비도 아니거늘...

어찌하여 한날한시에 그렇게 쉬어야 했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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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paxinterris 2009. 2. 21. 15:12
피곤해서 어여 올라가 푹 쉬고 싶은 날,

엘리베이터는

점.검.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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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paxinterris 2009. 2. 19.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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