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안,
오늘 하루, 모든 나라의 모든 성당에서는
수난 감실의 불이 환하게 밝혀져 있겠지..

모두가 한 목소리로...


하루,
단 한 시간 만이라도...
주님을 위해 졸린 눈 비벼가며 깨어 있을 수 있다는 것.

그것만으로도 큰 희생일 수 있겠지.


성과 속의 경계 안에서 묘하게 균형잡고 줄타기 하는 나는..
나는..
너는..
어디에 있니?

'Albertus' 카테고리의 다른 글

5월도-  (0) 2011.05.20
조금만 더...  (0) 2011.04.28
괜시리  (0) 2011.02.07
글을 며칠씩 안 올려도  (0) 2011.02.01
왜 난 자꾸..  (0) 2011.01.22
 교보문고 2.1

11번가 1.06

위메프0.7

신세계몰1

 



by paxinterris 2011. 4. 22. 0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