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섭다..........와 비슷한 뜻으로 자주 쓰이는 말,

'식겁'
시껍, 시겁으로 쓰기도 하는데, 물론 이 둘은 틀린 말.

'식겁'만 옳다.

요새 만들어진 말이 아니라, 무려 '옛날'에도 있던 말이다.

뜻은,

겁(怯)을 먹다(食).

겁을 집어먹다. 겁을 먹었다...와 같은 뜻의 한자로,

식겁이라고 써왔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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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보문고 2.1

11번가 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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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paxinterris 2009. 1. 23. 0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