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에 있는 것들의 색깔이
슬슬 하나로 통일되고 있군요...

울긋불긋.
빨강 위주로 총천연색을 발하던 잎들은 다 어디로 갔는지..

이젠 채도가 조금씩 낮아져 가는군요.

이젠 거뭇거뭇. 그리고 좀 더 있으면 희끗희끗도 볼 수 있겠지요...

그래도 괜찮아요.


그렇게 색이 빠져야
또 아름답게 채색할 수 있을 테니...

너무 화려하지 않아서.. 나름 매력이 있군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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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paxinterris 2010. 12. 3. 15:31

마냥 좋았던

해가 바뀌는,
마지막 달의 마지막 부분이.

어느 때부턴가.
무의미해지고.
때로는
지겨워졌다.

한 달은 365일로 만들면,
매달 달력 넘기는 수고 하나쯤은 덜 수 있을 텐데.

아니면. 한 6월부터 해를 바뀌게 하는 거야.
ㅋㅋ
뭔가- 겨울이 새롭게 다가오지 않을까?

-
그나저나,
참 찝찝한
겨울이다.

뭐가 자꾸
안 되는-

그런 나날들이네.ㅋ
.
제게 네잎클로버 다섯 개 정도만, 주시면 안 되나요?ㅋㅋ

-
크리스마스가
3일 앞으로 다가왔다는 게, 안 믿긴다.
그리고 신기하다.

크리스마스가 3일 앞으로 다가왔다는 게,
그걸 미처 알지 못했다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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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paxinterris 2009. 12. 22. 23:21
한 장 또 뒤로 넘어간 달력-

벌써 2009년도 1/4이 흘러갔구나~

4월 4일이 생일이던 사람 몇이 기억나는데-

모두 축하! ^^

//

잔인한 달 4월
그래 겨울은 차라리 따뜻했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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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paxinterris 2009. 4. 4. 14:46
왔어요.

11월부터 3월까지- 하늘나라 선녀님들이 송이송이 하얀 솜을 자꾸자꾸 뿌려주는...

이제 우리나라 계절은

여름과 겨울의 세력 확장 속에
봄과 가을이 존재의 의미를 점점 잃어 가는..

그런 모습으로 점점 변해갑니다....

ㅋㅋ


수많은 군인(병사)들...
아침부터 식겁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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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paxinterris 2009. 3. 25.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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