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끝이고-

시끌벅적한

2학기,

시작이다.

아침 저녁에 불어주는 쌀쌀한 바람.
높은 하늘.

가을이다.

좋다.

'Albertus'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달이 차오른다~  (1) 2009.09.03
점점  (2) 2009.08.31
축하한다!  (0) 2009.08.24
그 높던  (0) 2009.08.16
8월 15일.  (0) 2009.08.16
 교보문고 2.1

11번가 1.06

위메프0.7

신세계몰1

 



by paxinterris 2009. 8. 30. 10:45

이것저것 행사의 홍수 속에
뭐 하며 지나가는지도 몰랐던 5월,

정신 차리고 보니 5월 31일.

참- 뜻깊은 날이네요.

부활도 끝나고, oratorium도 끝나고,
이제 연중 시기+_+

이젠 초 깎는 것도, 뭐 아무것도 아닌 게 되겠군요.
사순의 미사초,
부활의 부활초.
5월의 oratorium.
딴 생각 못하게 잡아준, 고마운 녀석들이라 여기도록 할게요ㅋㅋ

그런데
이 한가함을 어쩌지요?ㅋㅋ

시험과 피정,
그리고 방학.

뭐,
십자가 뒤에 부활이 있는데

십자가만 볼 필욘 없잖아요?
ㅋㅋㅋㅋㅋㅋ

-야매.

'Albertus'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에이 몰라~  (1) 2009.06.02
6월!  (0) 2009.06.01
켈로그 콘 푸로스트  (0) 2009.05.27
골~  (0) 2009.05.25
이제는...  (0) 2009.05.24
 교보문고 2.1

11번가 1.06

위메프0.7

신세계몰1

 



by paxinterris 2009. 5. 31. 09:02

내 생일부터 시작 된,

6박 7일 동안의 복학생 피정이 끝났다.
연수의 성격도 좀 있었고.
오랜만에 들른 학교- 여전-히 그 자리에 우뚝하니.
반겨준 학교.

하느님의 부르심.
나의 응답.
교회의 선택.

어느 하나가 중요한 게 아니라
모두가... 모두가 중요하다.

어느덧 반환점까지 왔지만.
과연 반환점까지 온 만큼의... 얻은
그 무언가가 있는지......

너-무 많이.. 그저 흘리기만 했다.....
더 얻는 것 못지 않게- 흘렸던 걸 줍기 위해
허리도 좀 숙여야 하겠지..?

-08.11.28 6박 7일 간의 복학생 피정을 마치며...

'Albertus' 카테고리의 다른 글

또 하나의 열매를 바라시며...  (0) 2009.01.19
안녕이란 말 대신...  (0) 2009.01.19
오타 하나.  (0) 2009.01.17
리얼. real. reality.  (0) 2009.01.14
이제야...  (0) 2009.01.14
 교보문고 2.1

11번가 1.06

위메프0.7

신세계몰1

 



by paxinterris 2009. 1. 19. 23:16
|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