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그냥..
꿈에서 깨어나듯..
책 한 쪽 넘기듯..
그렇게 끝났다..

처음의 두려움, 설렘은 이미 빛이 바랬고..
즐겁고 행복했던 순간들..
앨범 속 예쁘게 장식된 사진들처럼
고스란히 마음에 새겼다.

감사하고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잊지 못할 추억들을 수도 없이 안겨 준

이원 성당.

안녕.

-08.11.21 안녕이란 말 대신... 사랑만을 흠뻑 안고 돌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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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보문고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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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paxinterris 2009. 1. 19. 23:18